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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등산 최적화 가성비 호텔 - 스카이파크 제주 HOTEL SKYPARK JEJU1 / 한라산 무료셔틀 / 픽드랍서비스 / 샤워서비스

혁이e 2023. 2. 13.

눈 덮힌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를 다녀왔다.

한라산에 차를 끌고 가면 올 때 너무 힘들 것 같아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호텔로 숙소를 잡았다.

바로 스카이파크호텔 제주 1호점.

 

위치는 제주 시내 쪽에 있고, 공항과 가까운 위치이다.

공항에서 택시타면 10분이면 갈 수 있고, 바로 가는 버스도 있다.

 

무엇보다도, 2인이 아닌 1인실도 있는 곳이라 혼자 가는 여행객에게는 가성비가 매우 좋다.

주말에 가도 5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음.

 

https://www.skyparkhotel.com/html/accommdation/accom7_tab1_01.asp

 

 

스카이파크

 

www.skyparkhotel.com

 

이곳의 서비스 중에 한라산 무료 셔틀 서비스, 한라산 뭐타고 가멘? 이 있다.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 이 호텔을 선택.

https://www.skyparkhotel.com 공식 홈페이지 출처

 

셔틀 일정과 픽업 시간 등은 위의 그림에 적혀 있는 것을 참고하면 된다.

보급 식량으로 삼각 주먹밥도 주니까 컵라면을 따로 편의점에서 사서 가면 라면에 밥도 말아 먹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예약.

특히 하산 날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5천원을 내면 무료 샤워 서비스를 제공하니, 등산 끝나고 나서 저녁비행기로 서울이나 대구 등 내륙으로 오는 사람한테 꿀같은 서비스이다.

 

호텔 스카이파크 제주.

입구의 돌 하릅방이 눈에 띈다.

https://www.skyparkhotel.com 공식 홈페이지 출처

 

날씨가 흐려서 사진에서처럼 근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깔끔한 외관의 호텔이었다.

 

들어가 본다.

 

프론트 데스크. 무인은 아니고 상주하는 직원이 있다.

문의사항이나 룸 안내 등을 친절하게 해 주신다.

깔끔한 호텔 로비. 

커피 한잔 하는 용도로도 사용하지만, 새벽에 다들 여기서 잠깐 대기를 하고 계신다.

 

호텔 룸 컨디션은 작고 아담하며 깨끗하다.

내가 묵은 곳은 1인실.

HOTEL SKYPARK 스카이파크 호텔 침구류가 눈에 띈다. 고급스러운 것은 아니고 일반 모텔같은 느낌이지만 청소상태가 좋아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보이지 않는다. 침구류도 세탁은 확실히 해 놓아서 깨끗한 느낌.

 

옷장이 있다.

 

한라산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다.

 

어매니티. 있을 건 다 있는 느낌.

 

수건 상태도 좋았다.

 

위와 같이 한라산 등반 안내문을 주신다.

나는 등반 코스로 성판악 코스를 선택.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고 빠르게 잠자리에 든다.

 

호텔 셔틀 버스는 다음과 같은 미니버스이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등산로 입구까지는 40분 적혀있지만 새벽이라 차가 없어서 그런지 30분 하면 도착했었다.

한라산 등반에 관련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괜찮은 호텔이라, 다음에도 숙박해도 좋을 것 같음.

*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제주 시내 관광용으로도 숙박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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