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주차, 운영시간, 예매방법, 방문 팁

이번 여수 여행의 메인 이벤트는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이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소개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멋진 관광 루트이다.

 

 

예매는 미리 인터넷에서 하면 조금 싼 가격에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예약 당일에는 사용하지 못하니, 꼭 하루 전에 예매하도록 하자.

 

 

1. 예매 방법과 이용 요금

아래 사이트에서 예매와 운행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여수해상케이블카 (yeosucablecar.com)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은 꽤나 비싼 편이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의 차이점은 바닥의 투명 여부이다. 옆면 재질은 모두 같다.

따라서 낮이라면 크리스탈 캐빈을, 야경을 보러 왔다면 일반 캐빈을 추천한다.

 

2. 탑승 위치

 

여수 해상 케이블카의 탑승 위치는 아래와 같이 돌산공원 위의 해상케이블카 탑승장과 건너편 엑스포쪽 자산탑승장이며, 이 두 곳을 을 왕복하는 코스로 운행이 된다. 두 지점 모두 차량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3. 탑승 후기

다음은 방문기.

나는 자산탑승장에서 탑승하였다.

저기 언덕 위에 있는 곳이 케이블카이다.

자산탑승장은 주차장이 따로 없고, 아래편의 오동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옆에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공영주차장 가격.

 

엘리베이터는 고층으로만 이동이 가능.

 

쭉쭉 올라간다. 우측앞에 보인는 호텔은 소노벨 대명리조트.

이 날은 추웠지만 날씨가 좋아서 뷰가 뻥~뚤려있었다.

 

 

저 멀리 오동도도 보이는데, 오늘은 패스.

 

정자 위치가 좋다. 전망대 같다.

 

올라가 본다. 밤에는 이 길에 알록달록 조명이 들어와 더 예뻐진다.

푸른 바다.

 

케이블카 탑승장이다. 왼쪽은 크리스탈, 오른쪽은 일반 캡슐 줄이다. 크리스탈 줄이 더 김.

 

저 그림같은 뷰는 볼 수가 없었다 ㅎㅎ

 

모바일로 발권.

 

엘리베이터 모습.

 

크리스탈로 탑승.

 

 

이게 크리스탈이다. 잘 보면 바닥이 투명하다.

뒤에꺼는 일반인데 일반과 옆면은 차이가 없다. 옆이 아에 다 통짜 유리일줄알았는데 조금 실망.

 

출발~

 

유유자적

 

케이블카는 약 5분정도 이동한다.

 

석양이 질 무렵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구름이 있어서 태양까지는 볼 수 없었지만 좋은 시간대였다. 멀리 노을이 보인다.

 

 

웅장한 기분이 든다.

 

크리스탈 바닥.

 

이날 바람이 좀 불었는데 생각보다 케이블카가 흔들린다.

겁쟁이인 나는 케이블카가 흔들리는게 무서웠다.

 

우측에 엑스포 대교가 보인다.

 

종점이 보인다.

 

도착.

 

 

앞에 돌산공원이 있어서 구경해 보았다.

신기한 터치존이 있었는데 작동하지 않았다..너무 추워서 돌산공원 다는 둘러보지 못하고 위에서 한번 보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많다. 차가 있는 사람은 오동도 쪽 자산케이블카에서 타는 것 보다 여기 와서 타는 것이 좋아보인다.

 

어스름 저녁.

 

점점 어둠이 다가온다.

 

이쪽 케이블카 정류장에는 전망대가 있다. 포토스팟도 있음.

 

전망대 뷰.

 

돌아가는 전망대에는 줄이 길었다.

딸기모찌는 분명 명동 여행갔을때 원조가 있었는데 여기도 유명하다고 한다. 어디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겨울이라 어둠이 빨리 내려앉았다.

 

불빛이 내려앉은 여수.

 

빛나는 케이블카.

 

어둡다. 너무 어둡기 때문에 밤에는 크리스탈 관람차를 탈 이유가 없다.

 

여수밤바다~~이조명에담긴~~

 

돌아오는 길. 여수 해상케이블카 끝.

한번쯤은 와볼만 하다. 근데 케이블카가 끝이고 내려서 할 게 없기 때문에 쉽게 질린다.

두번은 안와도 될 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