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우선 후쿠오카 여행에서 후쿠오카 시내 관광 외적으로 갈 수 있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1. 다자이후
2. 유후인 / 벳부
3. 쿠로카와 온천
4. 구마모토 방면으로 넘어가기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유후인 벳부를 선택하지만, 이번에는 일행의 요청으로 쿠로카와 온천을 선택하였다ㅡ산큐패스를 잘 활용하기 위하여 다자이후도 추가.
그래서 최종적으로 선정한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날 이동이라 아무것도 없고 2째날은 도심(텐진역) 관광 및 쇼핑, 3일차는 다자이후와 캐널 시티, 4~5일차는 쿠로카와 온천에서 휴식. 관광/맛집/쇼핑/휴식의 밸런스를 맞추어 작성하였다.
하지만 자유여행은 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교통편이 애매해서 대부분 걸어다니기 때문에 힘이 들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힘들었고,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었다. 꼼데가르송은 웨이팅만 2시간 반이었고 음식점 교통푠 다 30분에러 1시간은 웨이팅을 하다 보니 실제 시행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조사했던 맛집 리스트이다.
다음은 교통 편. 순차적으로 나열해 본다.
총 예산은 200만원을 생각했는데, 조금 오바했다.
일본에서 편의점 가거나 짜잘하게 산 거는 하나하나 다 기록을 못 했다. 지금 보니 다자이후에서 떡 같은거 먹은거랑 군것질한거랑 몇개 빠졌는데, 2인이서 약 250만원 사용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2월 말이라 비행기표와 호텔이 비싼 게 예산을 증가시킨 원인이 된 것 같다.
하지만 거기서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충분히 가심비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다음부터는 일차별로 나눠서 여행 후기를 남겨 볼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