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증명서를 사전 등록하는 온라인 입국 심사인 Visit Japan Web, vjw 비짓 재팬 웹을 등록해야 한다.
오프라인, 서류작업의 일본인 줄 알았는데 이런건 의외로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다.
비짓 재팬 웹을 등록하면서, 방법도 같이 남겨 본다.
처음이라 조금 걸려서 소요 시간은 30분이며, 준비 서류는 백신접종증명서 영어 스캔본(사진가능)이다.
방법은 매우 쉽다. 일단 여기로 들어간다.
https://vjw-lp.digital.go.jp/ko/
한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다.
이 첫 사진을 잘 기억해야 한다. 이게 입국 시 보여주는 순서가 되기 때문이다. 나중에 캡쳐해둔 것들을 순서대로 검역-입국심사-세관신고 순으로 보여주면 된다.
현재 일본 대부분의 국제 공항에서 사용된다.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메일 혹은 지메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자 등록 - 본인 정보에 등록한다.
동반가족 정보는 미성년 등 본인이 진행하기 어려울 때만 사용.
본인 정보는 순서대로 답하면 된다.
이름은 여권 이름과 같게.
국적과 여권 번호를 넣어준다.
본인 정보 등록 끝.
동반가족은 필요 시 등록하면 된다.
다음은 검역 수속, 패스트트랙을 등록할 차례이다.
처음 등록하면 이렇게 분홍색으로 언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가 백신접종 증명서 사진을 등록하면,
위와 같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이 화면을 캡쳐해서, 입국하자마자 처음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QR코드보다 이게 우선이다!!!
심사 완료.
상세 내용은 위와 같다.
다음은 입국 수속이다.
이 때는 주소를 필요로 한다.
한국 주소를 영어로 기입한다.
그리고 일본 체재 예정 기간과 주소를 적는다.
나는 아고다에서 예약한 호텔의 주소를 넣었다.
질문지에 성실히 답변을 한다.
잘못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
다 넣고 확인을 하면 입국심사에 필요한 노란 QR 코드가 발급된다.
다음은 마지막, 세관신고 QR코드이다.
세관은 질문지가 많지만 특별할 건 없다.
기본 정보 넣고,
특이한 점은 육류는 행규기든 가공이든 다 반입이 안된다는 점. 소시지와 육포도 안된다.
세관신사용 파랑 QR까지 받으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그럼 일본 여행 관련 서류 작업은 이제 끝났고, 맛집과 쇼핑 리스트, 일정표를 만들면 여행 준비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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