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맛집이나 관광지같은 세부 일정은 아직 짜지 못했다.
하지만 쿠로카와 온천에 가갔다는 큰 줄기는 있었고, 고속버스도 예약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고속버스 패스표인 북큐슈 산큐패스와 와이파이 도시락을 먼저 예매 하기로 했다.
이것들은 택배가 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구입해야 한다.
-. 북큐슈 산큐패스
보통 후쿠오카공항이나 하카타, 텐진역에서 유후인, 벳부 가는데 많이 사용하는 표이다.
기차표가 아니고 고속버스 표라서,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도로가 통제될 때는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2월 말에 가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예매.
이 패스로는 쿠로카와 온천도 갈 수 있고, 후쿠오카 시내에서 다자이후 텐만궁 가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2일권과 3일권이 있는데, 가격 차이는 12000 정도이다. 나는 1일차 - 다자이후 텐만궁, 2일차는 하카타역-쿠로카와 온천, 3일차는 쿠로카와온천-후쿠오카 공항으로 이용할 것이기에 3일차로 예약했다.
(다자이후는 그냥 현금내고 타도되고 그린패스라고 또다른 버스표가 있긴한데, 금액적으로 얼마 차이 안나서 그냥 산큐패스로 결정)
구매는 특별할 것 없이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진행하였다.
11번가에서 판매하는 티켓.
날자가 기입된 상품과 미정인 상품이 있다.
날짜 미정인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이나 하카타역, 텐진역 창구에서 날인을 받아야 사용 가능.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용가능 노선이 많다.
페리도 탈수있는데 후쿠오카를 여러번 많이 가본 사람들은 페리도 타는 것 같았다.
FAQ 가 중요하다. 한번 쭉 읽어보고..
환불은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모두투어패스에서 예약이 된다.
모두투어라면 믿을 수 있으니까..구매 다음날 바로 배송중으로 바껴있었다.
이제 준비가 하나 둘 되어간다. 설렘반 떨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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