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의 포토이즘에서 결혼식 참석 겸 여행 겸 기록을 남기고 온 후기이다.
영일대 환여횟집 옆에 위치하고 있는 포토이즘 스튜디오 영일대점.
photoism. 즉석사진관 이자 인생네컷 을 찍어주는 사진인데, 밥집 바로 옆에 있어서 보이는 김에 방문해 보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photoism 이라는 스튜디오인데, 한켠에 자그마하게 박스를 만들어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하고 있었다.
인생네컷 부스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줄을 서서 찍어야 했다.
포토이즘 포항점의 가격.
기본 셀프 사진은 만원, 증명 사진은 2만원부터 시작인데 네 컷 사진은 6천원부터 시작이라고 되어 있다.
6천원 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실제로 제일 기본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을 찍으면 4천원이면 되서 가격은 괜찮은 가게.
부스는 2개 있었는데 사진 찍는 데 제한시간이 짧아 생각보다 회전률은 빠르다.
소품의 갯수는 많지 않은 편, 안경 한줄 모자 한줄 머리띠 한줄 +a 해서 자그마하게 준비되어 있다.
신기한 게 우리들의 사진을 찍을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프레임을 지원한다.
김선호, 김재환, BTS 등 다양한 연예인도 있는데 피지컬 갤러리에 J.FLA 등 유튜브 스타의 프레임도 있었다.
심지어 김계란 아티스트 프레임은 6월 한정 프레임이었다.
제이 플라는 1달동안.
포토 티켓을 모으러 오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 사진관을 방문한 사람도 2명이나 볼 수 있었다.
찍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카메라가 위쪽에 있어서 화면을 보고 찍으면 안된다는 것이 주의 사항.
총 8장을 찍고, 4장을 셀렉한다.
배가 너무 나왔다. 살을 빼야 한다...
4천원에 4컷 사진이 2장 나온다. 가성비도 좋고 굉장히 효율적인 가게인 것 같다.
이래서 지금 4컷사진이 뜨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기념할 수 있는 사진. 생각보다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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