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혁이e 2022. 8. 11.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후기이다.

마블 시리즈의 종말을 알리는 영화일까 아니면 재시작일까. 그래도 아직은 마블이니까 하고 방문.

 

방문관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칠곡 점이다.

간략하게 후기만 남겨본다.
1. 피식 하게 하는 감독의 3류 개그가 많다.
2. 여자 토르가 생겼다. 구 여친이 잠시 토르가 된다.
3. 토르가 주워 기르게 되는 꼬마애가 러브. 토르가 썬더.
4. 타임킬링용으로 볼만함.
5. 엄청나게 재미있거나 폭발적인 액션, 감동은 없었다.
6. 쿠키는 2개

왜 마블 영화는 다 PC 쪽으로 가는 것인가.
그래도 이 영화는 아직 선은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다. 토르가 완전 바뀌는 건 아니고 남여 2명이니까..

개인적으로는 탑건보다 조금 아쉬웠지만 볼거리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마블 영화는 나쁘지 않는 수준이면 안되지 않을까? 마블은 눈과 귀가 즐거워야 하는데, 화려한 CG는 넘치는데 전작들 대비 뭔가 점점 볼거리가 없어지는 느낌이긴 하다.

마블 영화는 어벤저스 이후로 계속 하락세임을 느껴서 아쉬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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