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라면왕 김통깨 - 건면 솔직 시식 후기

요즘 핫하다는 농심의 신상 라면, 라면왕 김통깨 솔직 시식 후기를 남겨 본다.

나온지 3개월 된 핫한 신상 라면인데, 주변 지인들과 유튜버들의 평이 좋아서 한 번들을 사 왔다.

'새로운 라면집' EP.01 | 농심 '라면왕 김통깨' - YouTube

 

김+통깨 라서 김통깨인데 김종민이 광고하니 묘하게 어울린다.

유통기한은 6개월쯤 되고, 칼로리는 390kcaal 로 건면이다 보니 칼로리가 조금 낮은 편이다.

그래도 라면이다 보니 폭발하는 나트륨 수치는 어쩔 수 없다. 나트륨 90% ;;

이제는 익숙한 건면의 꼬부랑 비주얼.

액상스프, 분말 스프, 건더기 스프가 있다.

특이한 점은 고소한 조미유를 후첨으로 넣는 것이 아닌, 시작할 때 넣고 끓인단는 점이다.

팔팔팔팔 끓여 준다.

건더기 스프에 김 가루와 깨가 매우 많다. 끓으면서 냄새가 확 퍼지는데 라면의 매콤한 향도 나지만 통깨와 김 향이 ㅁ매우 강하게 퍼진다. 싫지 않은 향기이다.

물은 계량해서 정량을 넣었는데 끓이다 보니 조금 쫄았다. 비주얼은 불은 면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지 않았다.

나는 꼬들한 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건면이라서 그런 듯.

생각보다 맛있었다.

매운맛은 심하지 않고 얼큰한 정도이다. 신라면 보다 덜 매움.

통깨맛이 강하다 보니 기름진 맛이 있어 조금 물리긴 한데, 1개 딱 먹음면 적당히 포만감 있게 맛있는 것 같다.

 

기대가 크면 실망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꽤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이상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건면이기도 하니 종종 먹어 볼 만한 것 같다. 이번 소비는 나쁘지 않은 소비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