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방법과 종류 -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수중 분만, 유도분만

출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각 고유한 고려 사항, 이점 및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와 같은 일반적인 방법과 수중분만, 유도분만 등 특별한 방법도 함께 조사해 보았다.

특히 유도분만은 한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법인데 실패 확률도 꽤 높아 응급수술 (제왕절개)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기에,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해 보았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출산 방법을 선택하는 데 이용하도록 하자.

1. 자연 분만

자연분만은 산도를 통해 아기가 분만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는 의학적 개입 없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경막외마취와 같은 통증 완화 옵션을 사용할 수는 있다.

 - 질분만 보조: 경우에 따라 아기가 태어나는 데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의료진의 감독 하에 집게나 진공 추출 등이 포함될 수 있다.

 - 유도 분만: 인위적으로 분만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 약물이나 기타 방법을 사용하여 진통을 유도할 수 있다. 각 방법에는 고유한 장점과 위험이 있는데, 아래에 조금 더 자세히 찾아보았다.

 

 

2. 유도 분만

유도분만이란 출산이 자연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자궁 수축을 시작하거나 자극하여 출산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술은 일반적으로 임신을 계속하는 것이 산모나 아기에게 위험을 초래하거나, 임신 예정일을 초과하여 아기의 건강이나 산모의 안녕이 우려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유도분만이 필요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만기 임신: 임신 기간이 42주 이상 연장된 경우. (양수 부족 등의 원인)
• 임신중독증 또는 고혈압: 산모에게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의 징후가 있는 경우 유도분만이 권장된다.
• 당뇨병: 산모에게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유도분만이 필요할 수 있다.
• 양막 파열 : 양막이 파열되었으나 진통이 저절로 시작되지 않은 경우.
• 자궁 내 성장 제한(IUGR): 아기가 자궁에서 적절하게 성장하지 않는 경우.
• 태반 문제: 태반 조기 박리 또는 전치 태반 등.
• 태아 건강 문제: 아기가 자궁의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는 징후가 있는 경우.

 

유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약물: 옥시토신(피토신)이나 프로스타글란딘(미소프로스톨 또는 디노프로스톤)과 같은 합성 호르몬으로 수축 자극

막 제거: 이는 자궁에서 양막을 분리하는 막을 쓸어내어 프로스타글란딘을 방출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것.

인공막파열(AROM): 양막을 수동으로 부수어 진통을 시작합니다.

경부 성숙: 프로스타글란딘 약물이나 자궁경부 성숙 풍선 카테터를 사용하여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하고 얇아지게 할 수 있다.

 

유도 분만의 평균 소요 시간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다.

자궁경부의 준비 상태, 산모의 신체 반응과 같은 요인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짧아도 몇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이 될 수 있는데, 2일이 넘어가면 응급 제왕절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유도 분만 성공 확률은 약 70%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노산 등의 이유로 유도 분만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제왕절개가 필요할 수도 있다.

 

 

2. 제왕절개(제왕절개)

계획된 제왕절개: 둔부 태반, 전치 태반 또는 질 분만 중 산모나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기타 합병증과 같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미리 수술을 예약하여 진행.

응급 제왕절개: 태아 조난, 분만 지연 또는 기타 예상치 못한 문제 등 분만 중 합병증이 발생할 때 수행된다.

 

과거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일부 여성은 다음 임신 시에도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

제왕절개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진행해야 할 것이다.

 

3. 수중 분만

이 방법은 특별히 고안된 수영장이나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서 출산을 포함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분만 중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데, 최근에는 많이 진행되지 않는 추세다

 

 

출산 방법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산모의 건강, 아기의 건강, 이전 출산 경험, 문화적 선호, 합병증 유무 등이 있다.

이 글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출산 방법은 개개인의 몸 상황에 따라 의사와 상담하여 정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