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추천 아이템으로 콤비 물티슈 워머를 선물받았다. (no 협찬)
와이프 친구가 선물해 주었는데, 이게 과연 필요한가? 싶으면서도 막상 쓰면 나쁘지는 않다.
살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아이템이다 보니 육아 선물로 종종 주목받는 것 같다.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구매 및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 본다.
콤비 물티슈 워머 가격 및 색상
콤비 물티슈 워머는 59,000 원으로 색상에 따른 추가금액은 없다.
단일 색상과 혼합 생상, 밝은 색 다양한 색이 존재한다.
콤비 물티슈 워머 특징
콤비 물티슈 워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30분이면 물티슈가 따뜻해지는 쾌속 가열, 그리고 물티슈의 수분 보호이다.
그 중에서 신기했던 점은 물티슈 수분 보호이다.
뜨겁게 하면 수분이 증발되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 사용 시 생각보다 괜찮았다.
콤비 물티슈 워머의 발열 부위가 뚜껑에 있기 때문에 수분이 오래 유지하도록 되는 것 같다.
사용 시 주의 사항과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콤비 물티슈 워머 사용 후기
그럼 실제 구매 및 사용 후기를 적어 본다.
포장부터 아가용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별거 없다.
물티슈 커버를 제거한 후 넣어주고 전원 연결하면 끝.
45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깔끔한 디자인.
여기에 물티슈를 넣으면 된다.
권장하는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의 물티슈.
아기용 물티슈 큰거 (베베숲) 넣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다 들어간다.
쓰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주의할 점은 제품 소개 페이지에도 있던 갈변 현상이다.
아기가 어릴 때는 물티슈보다 손수건을 많이 쓰다 보니, 물티슈 워머에 오래 담아 두기 때문에 이런 갈변 현상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냥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혹시나 찝찝한 사람은 구매하기 전 다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45도라고 해서 좀 뜨겁지 않나 싶었는데 공기 중에 나오면 1~2초만에 확 식어 버린다.
그래서 그냥 바로 사용 가능했다.
아기 똥 쌌을 때 전처리 용으로 여기에서 물티슈 꺼내서 엉덩이 닦아 주는데 썩 괜찮은 느낌이다.
필수템은 절대 아니지만, 있으면 나쁘지 않은 아이템인듯 하다.
콤비 물티슈 워머를 구매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링크의 제조사 FAQ 도 한번쯤 확인해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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