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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 시 세금 얼마나 내야 할까? - 원천징수 세율과 비과세 적용 기준, 증여세, 소득세 알아보기

혁이e 2023. 11. 1.

복권은 오랫동안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매력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희망과 야망, 한방 대박의 정신이 가득한 한국인들에게 복권의 인기는 선풍적입니다. 멀리 있는 로또 1등 판매점을 찾아 줄을 서서 복권을 사러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복권 당첨 시 작게는 1~2억, 많게는 수십억 이상의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데요, 복권 당첨 역시 금융소득으로 세금이 부여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복권 당첨 시 적용되는 세금 규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원천징수 세율 (소득세, 주민세)

동행로또 기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0만원 이하 금액입니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당첨금부터 세금을 내야 하는데요, 200만원~3억 이하는 22%, 3억원 초과는 33%를 세금으로 부여됩니다.

연금복권의 경우, 1등 당첨금의 22%를 원천징수세로 적용 받습니다.

 

2. 증여세

당첨금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경우,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배우자인 경우 6억원, 직계 존속 및 직계비속은 3천만원(만 20세 미만의 미성년자 1500만원), 기타 친족은 5백만원까지 증여 재산에 대한 공제를 허용합니다.

2014년 이후에 세법이 개정되어 직계 존속 및 직계비속은 5천만원, 미성년자에게는 2000만원까지 증여 공제가 상향되었습니다.

증여세의 누진 공세는 테이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자 수익 세금(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소득의 경우에도 세금이 붙습니다.

2013년도 이후 부터는 이자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을 경우,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과세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 됩니다.

과세표준 금액이 늘어날수록 세율도 늘어나니, 당첨금이 높으신 분은 비과세 상품에 대한 적절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위의 정보는 동행복권 당첨자 가이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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