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경주 숙박 가격 - 가격 및 시설, 수영장, 객실 컨디션

경주 가족여행 및 호캉스 숙소로 유명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경주를 다녀 왔다.

BW, Best Westrn PLUS 경주 호텔은 깨끗한 시설과 가성비로 최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숙소이다.

 

 

오늘은 경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1박 가격, 호텔 식당, 루프탑 바 (비어 가든), 수영장, 객실 컨디션 등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경주

 

1. 위치

 

 

베스트웨스턴 호텔 경주는 감포 바다 쪽에 위치해 있다.

경주 시내에서는 거리가 꽤 멀며, 보문단지에서도 30분 가량 떨어져 있어 외진 곳에 있음.

 

2. 가격

성수기 주말에는 20만원 정도 하고, 비수기 주말에는 10만원 초반대로 숙박이 가능하다.

 

 

3. 호텔 내부 시설

우선 호텔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가 모두 있는데, 다들 차를 가져와야 하다 보니 넉넉하지는 않은 편.

그래도 호텔이다 보니 어떻게든 댈 수는 있게 해 주신다.

 

깔끔한 호텔 로비.

 

수영장에 있는 프리미엄 카바나는 꽤나 비싼 편.

수영장 입장료도 싸지는 않은데, 가족 단위 특히 애기가 있는 집에서는 좋을 것 같다.

 

치맥, 피맥 세트를 팔고 있는데 이 메뉴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밖에서 사 먹는 것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

 

일회용품 제공 불가. 요즘은 이게 디폴트 인 것 같다.

 

건물의 구조이다. 복잡하게 이어져 있는 구조.

 

헬스장에 한번 들러 보았다. 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넓고 쾌적한 편.

런닝머신 한두개만 있는 좁은 호텔 피트니스 룸은 아니라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4. 호텔 수영장 및 루프탑 라운지 (비어 가든)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이 있었다.

이곳은 커플이 와서 즐기기 보다는 애기들을 위한 공간으로 보인다.

 

애기들은 바다보다 안전하게 이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늦은 저녁 감성있게 변하는 수영장.

밤에 물을 다 빼시던데 매일 물을 채우는 것 같다. 위생적으로는 합격.

 

옥상정원이 있어서 올라와 보았다.

더웠지만 분위기 있는 공간. 봄가을에는 더 좋을 것 같다.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C동 루프탑의 비어 가든을 찾아가 본다.

 

루프탑 카페이며 맥주와 먹태 등 간단한 안주를 팔고 있다.

더 안쪽으로는 BBQ 가든이 있다. BBQ를 사 먹을 수 있는 곳.

 

 

5. 룸 컨디션

우리가 머문 방은 스탠다드 트윈 방이다.

더블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

침구가 뽀송뽀송하고 깨끗해서 보기가 좋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하다.

 

어매니티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다.

 

바다랑은 거리가 있어서 뷰가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독립적인 테라스가 있는 것은 없는 것보다 좋다.

 

주차장 뷰라 좀 아쉽긴 하다.

 

경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