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 트리플딥치즈 싸이버거 신메뉴 후기 리뷰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의 3대장은

맘스터치(치킨버거), 맥도날드(1955, 빅맥), 버거킹(콰트로치즈와퍼) 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맘스터치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러 바로 방문.

 

 

방문한 지점은 맘스터치 석적중리점이다.

 

 

배송비 포함 치킨 3만원 시대가 오고 있는데, 싸이순살 치킨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것도 다음에 한 번 먹어봐야 겠다. 기본도 12,500 이니 할인 이벤트가 끝나도 괜찮은 가격인 듯.

 

이번 신메뉴의 테마는 치즈인 것 같다. 치즈치즈...약간 느끼하지 않을 까 걱정이 조금 된다.

 

무료 세트업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5/4 에 바로 방문.

 

포장해왔다. 구성은 심플. 콜라-양념감자-트리플 딥치즈 싸이버거.

맘스터치 양념감자 맛있다.

 

 

비주얼은 좀 이상하게 보이긴 한다. 맘스터치 치킨 패티가 다른 햄버거들처럼 균일하게 납짝한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다. 치즈는 녹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한입 먹어 보았는데 맛있었다. 먹은 사진도 찍었는데 생각보다 혐오스러워서 그건 스킵..

그냥 일반 싸이버거에 치즈만 들어가 있는 구성이라, 먹어보니 딥치즈 버거와 비슷한 맛이었다.

 

이 버거의 포인트는 피클 다진 것이라고 본다. 피클 다진 게 기존 버거보다 많이 들어가 있다. 이걸로 치즈의 느끼함을 잡으려고 한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 시도인 것 같다. 미국식 핫도그에 있는 그런 피클 맛이다.

 

괜찮은 맛이니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