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히 시가총액 상위권들의 대형주의 하락이 눈에 띈 날이다.
믿음의 대형주들이 이렇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슬픈 나날이다. 물론 다른 포트폴리오인 게임주나 2차전지나, 심지어 믿음으로 가득했던 미국 기술주까지 바닥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개미들의 눈물이 바로 나의 눈물인 것이 슬프다.
오늘은 코스피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 여기에 미국의 중국 제재가 확대될 가능성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늘상 확인하는 내용들이라 이런 기사들은 다 결과를 보고 끼워맞추는게 아닌가, 주식 시장은 과연 예측이 가능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별한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1조원 이상을 팔아치웠는데, 동학개미가 홀로 1조원 규모를 사들여서 겨우 코스피는 2660 선을 지키고 있다.
관련 뉴스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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