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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등산 후기 - 안일사 코스

혁이e 2023. 3. 21.

대구 남구에 위치해 있는 앞산은 많은 대구시민들이 애용하는 등산로이다.

정상까지가 아닌 전망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정도로, 왕복해도 2시간이면 가능하다. 중간중간 쉬어 가도 2시간 반이면 충분.

가파른 부분이 있어서 산책로라기 보다는 등산로로 분류해야 할 것 같으며, 무릎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출발은 앞산 케이블카 쪽이나 현충탑 쪽, 혹은 고령촌 돼지찌개 쪽에서 다 가능하다. 고령촌돼지찌개 쪽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오늘의 코스는 안일사 코스.

올라가 본다.
사람들 차림은 등산복 츄리닝 다양하다.

중간까지는 계속 돌길이다.

정상과 안일사는 2km쯤 차이가 난다.

안일사에 도착.
이곳에는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데크도 있다.

이곳에서 화장실고 다녀오고.
초콜렛도 먹고 물도잠깐 마시고 휴식해야 한다.
전망대까지 남은 거리는 1.8km 이다.

 

 

 

안일사는 무료 개방.

온김에 한바퀴 둘러 보았다.

앞산 관광안내도.

안일사부터는 경사가 가팔라진다.

앞산자락길 경관조명.

안일사를 뒤로하고 위로 올라가 본다.

이제부터 땀이 난다.

대구 남구 앞산 8경 관광안내도.

중간중간 국가지점 번호가 있다.
사고가 나면 이 번호를 가지고 신고를 하면 된다.
앞산은 전 구간 조명도 잘 되어있고 휴대폰도 잘 터진다.

흙, 돌길도 나온다.

날씨가 좋다.

라스트 스퍼트.

데크 계단이 나오면 거의 다 온 것.
여기서 한 10분만 더 가면 된다.

도착!!

영상여행 APP 체험도 있다. 신기하다.

날이 맑으면 저 끝까지 보일 텐데 미세먼지가 좀 있는 것 같다.

2023년 새해라 그런가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다.

사진을 찍어주는 기계도 있다.
이 기계는 노랑 조형물이 스몰 사이즈로 찍혀 나와서 귀엽게 나온다. 이메일을 입력하면 메일로도 보내 준다.

앞산 전망대.
운동도 꽤 되고 가슴도 탁 트인다.
가끔 방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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