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일상 & 사회

구수산도서관 - 대구 북구 도서관 추천 / 북부도서관 / 이용시간 및 주차장 주차공간 주차팁

혁이e 2023. 3. 27.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한달에 한권이라도 책을 읽기로 했다.

자기계발서나 교양서 등은 소장하기에는 좀 아까운 측면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 위해서 대구 칠곡의 구수산도서관을 방문해 보았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자료들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는데, 방문 후기를 남겨 본다.

구수산도서관.

구수산 도서관의 주차장은 좁은 편이다. 근처 대로변과 골목길 모두 차가 가득가득 차있다.

북구 구수산 도서관.

대구 칠곡 쪽에서는 꽤 큰 규모와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 도서관이다.

이용시간.
공휴일과 근로자의 날, 매주 2,4째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종합자료실은 평일 09-22시, 주말 09-17시 까지 오픈한다.

지하에는 무인 반납과 예약기계가 있다.

12월, 1월, 2월.  세번 방문했는데 아직 안치우셨다.
그래도 이쁘다. 아마 지금은 따뜻한 봄이니까 치우지 않았을까 싶다.

도서관의 구성은 위과 같다.

사서 베스트 21선.

 

 

열람실은 좌석을 예약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제는 대세가 되어버린 책 소독기 역시 구비되어 있다.

미디어창작실-스튜디오가 있다고 한다. 신기했다.

3층 종합자료실.

자료 검색대가 잘 되어 있다.

대여하는 곳.

신기한 곳이었는데, 시네마 존이 있었다.

영화 타이틀을 빌려서 바로 볼 수 있게 셋팅된 공간.

더 안쪽으로 들어왔다.

신착 도서 코너가 따로 있다.
요즘은 대부분 이 코너에서 한두권 빌려 가는 편.

어르신/애기들을 위한 큰 글자 책도 꽤 많이 비치되어 있음.

다 구경하고 책도 빌렸으니 지하로 내려가 본다.

지하 복도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빈 공간을 활용해 전시를 하는 것 같다.

B1에 위치한 북카페.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2층으로 가 본다.

구수산 홀이 있다.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하는 곳.

여기에도 도서들이 있다.
이곳은 문학실로, 문학들은 따로 2층에 비치해서 모아두었다.

책 읽으시는 분들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다.

구석구석 자리가 꽤 있음.

열람실.

2층에는 정원도 있다.
책 읽다가 답답하면 잠깐 바람을 쐴 수 있다.

사진은 1월에 찍은거라..반납 기한은 2주이다.

여행/경제(주식)/건강/블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여.

궁금해서 미디어실도 들어가 보았다.

점심시간이라 직원분이 안계셔서 그냥 한번 쓱 둘러보기로.

공부하는 것 처럼 되어있는 방도 있고

VR 체험 기계도 있었다.

VR..다음에 오면 해봐야지.

BJ용 큰 조명도 있고 신기했다.

다음은 아동자료실.
은근히 공립도서관들은 아동자료실들이 핫 하다. 애기들 데리고 카트끌고와서 대량의 책을 빌려가시는 부모님들이 자주 보인다.

깔끔하다.

구수산도서관, 시설도 괜찮고 책도 꽤 많은편이라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특히 구수산도서관은 대구 칠곡쪽에서는 규모가 제일 크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다. 독서하러 와도 좋고 공부하러 와도 좋은 도서관인듯!!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