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직전 년도에 비급여 보험금을 얼마나 수령했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거나 할인된다.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과 보험료 할증 내용, 그리고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4세대 실손보험 완전정복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현재 전체 실손의료보험의 10.5% 수준인 376만 건이 가입되어 있는 상품이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혜택이 줄어든다는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아픈 사람들에게는 한줄기 단비 같은 제도이다.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4세대 실손보험 개요
실손의료보험은 질병 혹은 상해로 치료 시 보험가입자에게 발생한 실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 개정된 제도로, 기존 실손보험보다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비급여 진료를 특약 보장 대상으로 분리하고, 재가입 변경 주기도 15년에서 5년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어 직년 년도 비급여 보험금 수령 금액에 따라 보험금이 할증/할인되는 특징이 있다.
👇👇 실손의료보험 제도의 특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4세대 실손의료 보험의 특징과 약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할인 (24년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할증, 할인 정책
4세대 실손보험료의 할증/할인이 24년 7월부터 적용된다. 간략하게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았을 경우 보험료 할인
- 보험금을 100만원 이상 수령한 경우 100~300% 할증
- 의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산정특례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장기등급 1,2등급 판정자는 제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공지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비보험 수령금에 따른 보험료 할증, 할인 구간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입자는 보험료 갱신 전 1년 동안 수령한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보험료가 변경된다. 비급여 보험금을 300만 원 이상 받은 사람은 보험료가 +300%로 최대 인상폭으로 인상되며, 100만 원~150만 원 받은 사람은 100% 인상이 예상된다.
금융 당국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 가입자가 62%, 유지되는 가입자는 36%로 보험료가 늘지 않는 가입자가 98%에 해당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비급여 보험료 할인, 할증 등급은 1년간만 유지되며, 1년 후에는 직전 12개월간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매년 원점에서 재산정됨을 확인해야 한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보험료 할증, 할인 예시
내용이 꽤 복잡하다고 생각되면, 아래 예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할증여부 조회하기
4세대 실손의료 보험료 할증 여부는 보험회사의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 보험료 할인, 할증단계(예상)
- 다음 보험료 할증단계까지 남은 비급여 보험금
- 할인 할증 제외 신청을 위한 필요서류 안내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개인의 실손보험 회사에서 할증 여부를 확인해서 체크하도록 하자.
위의 내용의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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