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기에 앞서 하와이 신혼여행 여행 후기부터 작성하려고 한다.
작년 10월 말에 결혼했고, 회사 사정 상 길게는 휴가 가기가 어려워 10/30 ~ 11/5 까지 5박 7일의 짧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왔다.
하와이는 날씨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신혼여행지 및 휴양지로 최고의 장소였다.
우선 preview 로 사진 몇 장 투척..(갤럭시s22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그림이 나온다)
쉐라톤 와이키키에서 본 와이키키 해변 모습. 저 멀리 다이아몬드 헤드가 보인다.
거북이 스노쿨링 가서 바다에서.
아침 조식의 여유.
우선 나는 신혼여행은 반 패키지 (여행사 낀 허니문 패키지) 로 진행하였다.
예약 상품은 호텔 + 숙소. 짧은 일정이기에 렌트카는 빌리지 않았다.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큰 여행사도 알아보고 박람회에서 상담도 받았는데, 가격이 조금 세서 패스.
내가 스스로 예약할때보다는 싸게 나오는게 좋으니까..허니문 리조트로 결정하였다.
허니문리조트 (honeymoonresort.co.kr)
여러가지 후기를 본 결과 허니문리조트가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http://hmrhawaii.com/
이곳에서는 당일 패키지도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개별적으로 예약해서 진행.
신혼여행이니까 호텔은 좋은데서 자자고 생각하여 쉐라톤 와이키키 오션뷰로 진행하였다.
부분 오션뷰 말고 전체 오션프론트뷰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비행기표+호텔 가격은 가격은 계약 시 1인당 339만원인데,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아래에 환율에 따른 추가금 기준이 있다는 것. 사실 계약할때는 별 생각 안했었는데, 이에 따른 추가금이 1인당 약 30만 정도 있었다.
(호텔은 2인이서 룸 1개를 쓰는데 추가금이 쭉쭉 더 붙는 바람에..결과적으로는 아고다에서 그냥 내가 예약하는 거랑 큰 차이가 없게 되버렸다)
계약 시에는 1250원이 안되었었는데, 하와이 여행일 갈 당시에는 환율이 최고점을 찍은 것.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할 경우에 만약 예약 당시의 환율이 싸다면 바로 결재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비행편은 바로 결재해야 하고, 호텔에 관한 예약금은 여행 한달전까지 보내달라고 말을 하시는데 미리 결재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그 사실을 모르고 한달 전에만 결재 해야 되는 줄 알아서 약간 손해를 보았다.
요약하자면,
비행정보 : 아시아나항공 10/30 ~ 11/5 (5박 7일)
호텔정보 : 쉐라톤 와이키키 오션프론트뷰 (조식 포함)
가격 : 2인 해서 740 만 (항공+숙박만 한 가격이며 1인당 370만원, 호텔 픽드랍 서비스포함)
가격 상세 정보 : 항공권 1인당 약 170으로 2인은 340만. 호텔은 1박에 약 400만. 1박당 약 80만원 꼴.
(여행사 상품이므로 리조트피 포함. 하와이 호텔은 호텔 내부 수영장 및 시설을 이용하려면 리조트 피를 내야 하는데, 이게 1박당 50불이라서 꽤 크다)
여행사 공유 일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할 사람 있으면 받아가서 자유롭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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