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맛집

피자팜비어 - 피자와 맥주

혁이e 2023. 10. 25.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1순위는 치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자도 높은 순위에 놓고 싶다.

얇은 도우에 간이 약간 센 페퍼로니 피자나 치즈 피자는 맥주 한잔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친구들과 범어네거리 먹거리 골목의 피자 맛집, 피자팜비어 방문기를 작성해 본다.

 

 

1. 피자팜비어 위치

 

수성구 범어역 근처의 범어네거리 먹거리골목에 위치.

 

아파트 단지 안쪽에 위치한 가게.

 

 

2. 메뉴

도우부터 수제로 만드는 이 집은 식사보다는 술 안주같은 느낌의 중간 두께의 도우 피자이다.

반반피자로 페퍼로니와 불고기 피자를 주문한다. 사이드로는 크리스피 치킨도 맛보기로 함께 주문.

 

술은 레몬 맥주와 팜비어 생맥주를 주문.

 

 

3. 음식 후기

생맥주가 좋다. 레몬 맥주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술이 약하거나 알콜의 쓴 맛이 싫은 사람에게는 레몬 맥주가 제격이다.

 

익힘 정도가 좋다. 개인적으로 약간 바싹하게 익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낌없이 사용한 페퍼로니가 풍미를 더해준다. 불고기도 소스가 과하지 않아서 맛있다.

 

 

치킨은 KFC 스타일인데 짜지 않고 순살이라서 좋았다.

의외로 치킨도 맛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

 

먹는 사이에 가게도 꽉 찼고, 배달도 꽤 많이 있었다.

숨겨진 동네 가게지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생각이 있는 좋은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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