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정기 적금인 굴비 적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주식, 코인 모두 실패를 한 재테크 똥손인 글쓴이는 결국 예금과 적금이라도 꾸준히 하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일전에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가입했는데, 초기 금액을 좀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을 찾다가 토스 뱅크를 찾아보게 되었다.
토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적금은 굴비 적금이라고 하며, 다른 적금과는 다르게 월단위로 진행되는 자유 적금이다.
한 달에 한번 자유롭게 입금을 하면 되는데, 금리는 최대 연 5%라서 자유 적금으로는 꽤 잘 주는 편.
토스 굴비 적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개요
정식 명칭은 자유롭게 저금하는 굴비 적금이다.
자유 적금이라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품으로, 여유 자금이 없을 때는 돈을 안 넣어도 괜찮다는 장점이 있다.
출금이 제한이 있는 이자 조금 많이 주는 통장이라도 이해하면 편할 듯하다.
월 저금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고,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토스 뱅크가 있어야 하는 상품이다.
2. 가입 가능 금액과 금리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저금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6개월로, 기본 2% 이율을 보장하며 6개월을 만기로 채울 경우 우대금리 3% 가 추가 적용되어 최종 5% 이율을 보장한다.
6개월 만기만 하면 연 5% 이자를 주니까 혜자인 상품.
이자 지급은 만기일시지급이며, 건별로 저금한 금액에 대해서 해지일 전일까지 적용금리로 계산해서 지급한다.
3. 가입 후기
굴비 적금 가입을 했다.
비과세는 대상이 아니고, 6개월 만기로 가입.
가입을 하고 나면 진짜 굴비가 내려온다.
심지어 반찬도 내가 데코가 가능하다. 신기한 그래픽이다.
30만 원을 저축하면 추가 저축은 되지 않는다.
벌써 두 달째 입금.
자린고비 채팅방은 별 내용 없다.
그냥 익명 게시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총 정리
토스는 인터넷 뱅킹이다 보니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데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알아본 굴비 적금은 6개월만 그냥 저금해 두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기에 목적 달성도 매우 쉬운 편이다.
5% 면 웬만한 제1금융보다는 높고 제2금융 선에서도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금리는 꽤 괜찮은 것 같다.
이 상품은 토스 뱅크 사용자만 가입할 수 있는데, 카카오뱅크 적금과 같이 사용자 유입을 위한 일종의 미끼 상품인 것 같다. 혜택이 괜찮고 불이익받을 요소들이 없으니 이런 미끼들은 덥석 물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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