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리솜 / 리솜 레스트리 숙박 후기 및 할인 방법
충북 제천에 단풍 여행을 왔다. 숙소는 리솜 레스트리. 숲속의 호텔로 포레스트 리솜이 유명하지만 리솜 레스트리는 깨끗하고 워터파크/온천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번에는 리솜 레스트리에서 숙박하였다. 리솜 레스트리 숙박 후기 및 할인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리솜 레스트리 숙박 후기
리솜 레스트리에서 1박 2일을 하였는데, 숙박 할인 팁과 객실 상태 등을 순서대로 알아보자.
리솜 레스트리 소개
레스트리는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를 추구합니다. 사계절 순환되는 자연에너지를 충전하며 자연이 스며든 감각적인 의식주를 경험하고, 오감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로운 쉼을 구현합니다. 레스트리는 리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이파리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 별을 밝히는 어둠, 두 볼을 스치는 바람의 촉감과 상쾌한 풀 내음, 지저귀는 새소리는 원초적 오감을 자극합니다. 레스트리는 풍부한 생태계를 가졌습니다. 나무가 때마다 꽃 피우고 성장하며 생명을 이어나가듯 사계절 변모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는 숨겨진 감성을 일깨워줍니다.
리솜 레스트리 위치
리솜 레스트리는 포레스트 리솜과 같이 붙어있으며 충북 제천에 위치하고 있다.
리솜 레스트리 이용 주의사항
리솜 레스트리 숙박 시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임을 명심하자.
- 체크인 시간 15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
- 객실 배정은 입실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 배정되며, 4층 이상의 포레스트 뷰 객실은 2만원의 전망료가 추가됨.
- 3박 미만 투숙 시 객실 정비는 유상이며, 3박 이상 투숙 시 사전 요청을 하면 무료로 정비 해줌.
- 타월 1장당 500원 추가.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투숙 불가
-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프런트에서 상비약 제공하고 있지 않는게 원칙이나, 비상약(감기,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밴드 등은 이용 확인서 작성 시 1회는 무료 제공)
- 칫솔, 치약 없음. 샴푸와 바디워시는 있음.
- 리조트 내 전체 금연 구역
리솜 레스트리 객실 배정 및 이용 TIP
리솜 레스트리는 객실 배정이 특이하다. 사전 체크인 접수 및 객실 배정은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추가금을 내지 않았다면 4층 이하의 객실을 배정 받는데, 4시반 이후로 입실을 하면 4층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조금 더 늦게 입실하기로 하였다. 리솜 레스트리에 오면 보통 헤브나인 스파를 이용할 것인데, 짐을 맡기고 스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얼리 체크인 : 12시부터 가능하지만 30분당 5천원의 추가 요금 발생
- 레이트 체크아웃 : 주중 13시, 주말 최대 12시까지 가능하며 30분당 만원의 비용 발생
리솜 레스트리 컨디션
2024년 11월 초에 직접 찍은 사진이다. 단풍을 보러 가기에는 참 좋은 숙소인 것 같다.
리솜 레스트리 호텔 전경
호텔 입구의 빨간 단풍과 호텔 앞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다.
아침에 정원에서 사진 찍기가 좋았다.
리솜 레스트리 호텔 체크인
리솜 레스트리의 로비는 넓고 깨끗하다. 직원들이 많지는 않아 대기를 조금 하는 편.
포레스트는 카트를 타고 다니는데, 레스트리를 예약하면 딱히 이동할 일이 없다. 건물 안에서 왠만한 것을 다 할 수 있음.
리솜 레스트리 객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리솜 레스트리 객실이다. S25 타입이다. 포레스트뷰(산쪽, 정원쪽)은 추가금이 있어서 숙박은 반대쪽 사이드로 예약. 4층에서 보이는 전망은 다음과 같다.
객실은 깨끗하고 깔끔하다. 룸서비스는 꽤 비싸고, 시설 내 BBQ는 비싸지만(특수 시설로 메뉴의 원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배달의 민족으로 BBQ나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해서 지하주차장에서 받아 오면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다.
리솜 레스트리 부대시설
가족 단위로 많이 오다 보니 키즈카페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시설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용객이 꽤 있는 편.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다.
뷔페 앞쪽에 작은 편의점이 있다.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며 무인 운영 시에는 술,담배를 안판다고 하니 미리 구비 해두도록 하자.
로비에 마묵라운지라고 카페가 있는데 저녁에는 남은 빵을 30% 세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갓 구운 빵을 먹으러 아침에 방문. 가격은 바깥의 카페와 비슷한 가격이다. 조식뷔페를 이용하기보다는 여기서 커피+빵으로 아침 먹었는데 좋았음.
리솜 포레스트 / 리솜 레스트리 할인 팁
가장 중요한 리솜 포레스트와 레스트리 할인 팁을 적어보았다. 해당되는 사람이 있으면 혜택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 교직원 할인 - 교직원공제회 제휴 호텔로 1박당 15만원꼴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법인 회원 자격으로 라운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인기가 많아 추첨제로 운영되므로 배정 받기가 어려운 편.
- 패키지 할인 -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할인을 제공하는데, 객실+스파+조식뷔페로 이루어져 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편.
리솜 포레스트나 리솜 레스트리에 숙박을 하고 관광을 한다면 아래 글도 한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024.11.08 - [여행기/국내여행] - [충북 제천] 배론 성지 - 충북 단풍 명소 아기랑 가기 좋은 곳 (운영시간, 주차 , 주변 맛집 및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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